[거기 그곳] 김소현-남주혁-육성재 청춘들이 그려낸 분홍빛 이야기 그곳 ‘경남 통영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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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그곳] 김소현-남주혁-육성재 청춘들이 그려낸 분홍빛 이야기 그곳 ‘경남 통영 케이블카’

  • 승인 2017-06-22 00:01
  • 박솔이 기자박솔이 기자
로맨스, 액션, 시대극 등 올해도 드라마 시장은 시청자 모시기에 열띤 경쟁 중이다. 수많은 장르가 쏟아지면서 골라보는 재미에 빠진 안방극장. 그 중 청소년들의 찬란한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는 레드오션 속에서 색다른 장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KBS드라마 '후아유' 공식포스터
▲KBS드라마 '후아유' 공식포스터

KBS ‘학교’시리즈 2015년 버전 ‘후아유-학교 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청춘들이 겪는 일상과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청소년 드라마다. 지금은 어엿한 배우로 자리 잡은 김소현, 남주혁 그리고 육성재의 서툴지만 진심을 녹여낸 연기가 불안한 청춘들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

▲출처=KBS드라마 '후아유' 방영 캡쳐/ KBS드라마 '후아유'에서 수학여행지로 촬영된 통영 케이블카에서 출연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KBS드라마 '후아유' 방영 캡쳐/ KBS드라마 '후아유'에서 수학여행지로 촬영된 통영 케이블카에서 출연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의 초점은 한 여고생의 두 가지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왕따와 잘나가는 학급스타. 중간이 없는 소녀의 포문을 열어준 곳은 ‘통영 케이블카’였다.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앞으로 그려질 그림의 교두보가 되어준 곳이다.

▲출처=통영케이블카 공식홈페이지/한려수도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통영케이블카는 지역의 관광명소로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한다. 아래사진은 케이블카 상부역사 전경.
▲출처=통영케이블카 공식홈페이지/한려수도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통영케이블카는 지역의 관광명소로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한다. 아래사진은 케이블카 상부역사 전경.

통영 케이블카는 한려수도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륵산 정상 자락까지 하늘 여행을 마친 후 전망대에 올라서면 비경에 답답했던 가슴 한 쪽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든다. 이곳에서는 한려수도의 10가지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몰, 일출부터 한산대첩 승전지까지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움직이는 사진첩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통영케이블카 공식홈페이지/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에만 감상할 수 있는 10경관은 방문객들의 셔터에 절로 손이 가게 한다. 사진은 케이블카서 볼 수 있는 한려수도와 통영시 전경.
▲출처=통영케이블카 공식홈페이지/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에만 감상할 수 있는 10경관은 방문객들의 셔터에 절로 손이 가게 한다. 사진은 케이블카서 볼 수 있는 한려수도와 통영시 전경.

그 외에도 주변의 관광명소가 즐비해 있어 천혜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으로 그만이다. 한 소녀의 복잡한 성장기와 청춘들의 에피소드의 시작을 알린 곳. 그들의 고민이 푸른 바다 위에 녹아 사라질 수 있게 넓은 품을 내준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타고 그동안의 걱정, 고민들 모두 이곳에 두고 갈 수 있을 것 같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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