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대에서 잡힌 초대형 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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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대에서 잡힌 초대형 갈치

  • 승인 2017-07-20 16:12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초대형 갈치가 잡혔다. 해수욕장 인명구조 훈련을 위해 경포대를 찾았다는 네티즌 신모씨가 올린 갈치의 크기는 성인 두 명이 양손에 들고 꼬리가 모래 바닥에 닿는 것으로 보아 족히 1.5m는 넘어 보인다. 갈치가 잡힌 시간은 20일 오전으로 물놀이를 하던 관광객들에 의해 잡혔다고 제보자 신씨는 전하고 있다.

▲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잡힌 초대형 갈치(페이스북)
▲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잡힌 초대형 갈치(페이스북)

▲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잡힌 초대형 갈치(페이스북)
▲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잡힌 초대형 갈치(페이스북)


초대형 갈치는 부산이나 제주도 인근 바다에서 낚시꾼이나 관광객들에게 잡히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지난해 6월 같은 동해 바다인 영덕군에서도 1.7m길이의 초대형 갈치가 수상구조요원에 잡히기도 했다. 초대형 갈치는 연안 수역에 많이 살지만 깊은 수역에서 활동하는 어류다. 이번처럼 해수욕장에서 발견되는 사례는 매우 드문 경우다.

사진출처 :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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