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그곳] 임시완♥윤아 '왕은 사랑한다' 촬영지 그곳 '용인 대장금파크'

  • 문화
  • 거기 그곳

[거기 그곳] 임시완♥윤아 '왕은 사랑한다' 촬영지 그곳 '용인 대장금파크'

  • 승인 2017-08-09 00:01
  • 박솔이 기자박솔이 기자
▲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공식포스터/사진=MBC '왕은 사랑한다' 공식홈페이지 제공
▲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공식포스터/사진=MBC '왕은 사랑한다' 공식홈페이지 제공

고려시대 제 26대 왕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혼혈왕이었던 충선왕. 그는 충렬왕의 아들이었으며 원나라의 원성공주 사이에서 태어났다. 모국이 다르다는 이유로 눈 흘김은 고스란히 견대내야하는 아픔이었다.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충선왕과 그가 온 마음 다친 여인과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 임시완<왼쪽>과 홍종현 촬영사진<위쪽>과 무술연기 중인 윤아./사진=MBC '왕은 사랑한다' 공식홈페이지 제공
▲ 임시완<왼쪽>과 홍종현 촬영사진<위쪽>과 무술연기 중인 윤아./사진=MBC '왕은 사랑한다' 공식홈페이지 제공

가수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임시완의 충선왕 역할을 소화해내기 위해 역사 공부를 할 정도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변호사', 드라마 '미생'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받은 그의 표현력은 섬세하면서도 강인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의 영원한 센터 윤아(임윤아)가 충선왕의 연인 역을 맡아 연기돌로써의 입지를 굳혀가는 중이다. 첫 무술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매일 훈련을 마다하지 않던 그녀의 노력이 작품 속에서 제대로 들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용인 대장금파크의 드라마 '대장금' 수랏간 세트장./사진=용인대장금파크 공식홈페이지 제공
▲ 용인 대장금파크의 드라마 '대장금' 수랏간 세트장./사진=용인대장금파크 공식홈페이지 제공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촬영된 드라마는 주로 용인에 위치한 '대장금파크'에서 촬영됐다. 사시사철 드라마 촬영이 계속되고 있는 이곳은 규모부터 방대하다. 국내 최대 사극 제작 단지로써 MBC에서 제작된 수많은 작품들이 탄생한 곳이다. 한류드라마 열풍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대장금세트에서는 조선시대 주방을 그대로 재현해내 드라마 속 장면을 상기시킨다.

▲ 용인 대장금파크의 인정전 세트장<위쪽>과 저잣거리 세트장./사진=용인대장금파크 공식홈페이지 제공
▲ 용인 대장금파크의 인정전 세트장<위쪽>과 저잣거리 세트장./사진=용인대장금파크 공식홈페이지 제공

사극 속 주인공이 입었던 의상을 빌려 입고 세트장에서의 촬영은 물론이며 상전자리에 앉아 책을 읽어보기도 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 창덕궁의 인정전을 연상시키는 세트장은 실제 왕위 즉위식과 세자 책봉식이 이뤄졌던 곳이다. 이곳을 거닐고 있으면 마치 그들이 된 것 마냥 어깨가 괜시리 으쓱거린다.

그 외에도 궁궐 뿐만이 아니라 상인들이 지나다녔던 주막거리, 두 연인이 몰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접선을 했던 곳 등 아기자기한 장소들이 눈에 띈다. 연기력을 입증받은 임시완과 그에 도전장을 내민 윤아의 '왕은 사랑한다' 역시 계속해서 촬영 중이니 그들이 지났던 장소를 찾아보며 탐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박솔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