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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Holiday' 자켓앨범/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절기상 입추가 넘어갔지만 불볕더위는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에어컨 바람 빵빵한 곳에서 시원한 빙수 한 숟가락 먹고 싶은 마음 가득한 요즘. 우리를 시원하게 해줄 '그녀'들이 돌아왔다. 8인 8색의 매력을 가진 소녀시대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아 컴백한 그녀들은 더 강렬하고 통통튀는 매력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홀리데이(Holiday)'와 '올 나잇(All Night)'으로 돌아온 그녀들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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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PARTY' 뮤직비디오 캡쳐 |
그녀들의 10주년 축하와 동시에 그동안 활동했던 곡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파티(PARTY)'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요즘 듣기만해도 경쾌해지는 곡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뮤직비디오 촬영지였던 태국의 코사무이의 시원한 바다는 여행가고 싶은 욕구까지 자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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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PARTY' 뮤직비디오 캡쳐 |
신혼여행지나 액티비티한 활동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곳. 태국에서 따로 떨어진 섬으로 햐안 모래와 녹음이 어우러져 상쾌한 기분을 돋게 한다. 스노쿨링부터 윈드서핑 등 각종 해양 스포츠가 발달돼 있어 액티비티한 활동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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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PARTY' 뮤직비디오 캡쳐 |
에메랄드 빛을 띄고 있는 바다와 하얀 백사장도 뒤로 그녀들이 촬영했던 풀빌라가 눈에 들어온다. 풀빌라 수영장을 뒤로 펼쳐진 넓은 바다를 한 눈에 품을 수 있다. 이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은 이 곳 뿐만 아니라 반얀트리, 노라부리, 콘래드 등에서도 즐길 수 있다. 독립된 풀빌라 속에서 도시생활, 직장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니 이보다 좋을 순 없을 것 같다.
상큼한 그녀들이 함께해 더욱 좋은 코사무이. 4월에는 송끄란축제가 열려 물소싸움도 벌어지니 시기를 잘 맞춰 간다면 색다른 경험도 만끽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끝나지 않은 무더위 속 보내지 못한 휴가를 이곳에서 보내보는 건 어떨까.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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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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