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구글과 AR 콘텐츠 개발 위해 파트너십 체결…‘구글 ARCore SDK' 제공

  • 스포츠
  • 게임

유니티, 구글과 AR 콘텐츠 개발 위해 파트너십 체결…‘구글 ARCore SDK' 제공

  • 승인 2017-08-30 14:30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사진=유니티 제공
▲ /사진=유니티 제공

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유니티를 이용하는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구글 ARCore SDK for Unity(Google’s ARCore Software Development Kit for Unity)’ 프리뷰 버전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전 세계 VR/AR 환경의 2/3 이상을 점유하며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게임 및 멀티플랫폼 엔진 제작업체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ARCore SDK는 안드로이드 OS에서 최적의 AR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글과 협력해 개발한 AR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유니티 2017.2 Beta 9 이상 버전부터 통합 제공돼 유니티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기기를 위한 AR 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기존 안드로이드 앱에 AR 요소를 추가해 한층 더 몰입도 높은 콘텐츠를 구축하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스캇 플린(Scott Flynn) 유니티 AR/VR 개발 디렉터는 “구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유니티 개발자 커뮤니티에 AR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 이 분야의 무궁무진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AR 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혁신적인 앱과 새로워진 콘텐츠 전달 방식을 통해 전 세계의 수많은 사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유니티 제공
▲ /사진=유니티 제공

구글은 유니티의 ARCore SDK를 활용한 AR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ARCore SDK를 활용한 ‘AR tabletop demo’와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가 등장하는 데모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클레이 베이버(Clay Bavor) 구글 AR/VR 부문 부사장은 “구글은 VR과 AR 분야에서 유니티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 분야의 기술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고 이를 위해 개발자들이 몰입도 높은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툴과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ARCore를 통해 이러한 목표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규모의 개발업체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ARCore SDK는 안드로이드 7.0 버전인 누가(Nougat) 이상의 운영체제가 탑재된 구글 픽셀과 삼성 갤럭시 S8에서 바로 실행 가능하고 향후 전 세계 수백만 대의 안드로이드 기기에 적용될 예정이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2.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3.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4. 아산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강화
  5. 아산시, '우리 동네 골목길 배움터' 본격 운영
  1. 천안박물관, 14~28일 '역사 속 천안 이야기' 운영
  2. 천안시, 16일부터 '202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3. 선문대 '2026 전공탐색 Festival'성료
  4. 천안법원, 월세계약서 위조 후 거액받아 가로챈 60대 일당 실형
  5. 천안시, 대표 특화작목 '하늘그린멜론' 첫 수확

헤드라인 뉴스


`왕과 사는 남자` 나비효과… 세종 김종서 장군 테마공원으로

'왕과 사는 남자' 나비효과… 세종 김종서 장군 테마공원으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이른바 '단종 앓이' 신드롬이 일고 있다. 그의 생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절재(節齋) 김종서 장군에 대한 관심도 최근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김종서 장군이 영면에 든 세종시 장군면 묘소와 이를 중심으로 조성된 역사 테마공원에도 '왕사남'의 영향에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는 이 공원을 지역 대표 관광코스 중 하나로 계획한 바 있는데,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김종서 장군은 세종대왕의 신임 아래 북방 정벌과 6..

천안시, `빵지순례 빵빵데이` 전국 단위 콘텐츠로 자리매김
천안시, '빵지순례 빵빵데이' 전국 단위 콘텐츠로 자리매김

천안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인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올해도 높은 관심을 끌며 전국 단위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안시는 4월 20일~5월 4일까지 진행한 '2026 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 순례단 모집 결과 총 1813개 팀이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450팀으로 경쟁률은 약 4대 1 수준이며, 신청자 분포를 보면 천안지역 참가팀은 865팀, 타지역 신청은 948팀으로 집계됐다. 외지 참가 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천안 빵 축제가 전국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빵집 탐방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천안법원, 보이스피싱 도운 20대 여성 징역형
천안법원, 보이스피싱 도운 20대 여성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자신의 가상화폐 계좌로 돈세탁을 도와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25·여)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명 불상의 보이스피싱 조직원은 2025년 7월 10일 피해자로 하여금 A씨 계좌로 500만원을 송금하게 한 뒤 A씨는 조직원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계좌와 연동된 가상화폐 거래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건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영진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사건 당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게 될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