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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는 전국 582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3만365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브이아이피’의 누적 관객 수는 121만3641명이다.
‘브이아이피’는 북한에서 ‘기획귀순’으로 넘어온 김광일(이종석 분)이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어떻게든 은폐하려는 박재혁(장동건 분)과 범인을 반드시 잡으려는 형사 채이도(김명민 분), 복수심을 불태우는 리대범(박희순 분)의 각기 사연을 가진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이종석, 장동건, 박희순, 김명민 등의 초호화 캐스팅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6만4628명의 관객을 모은 ‘택시운전사’가 차지, 박스 오피스 2위는 ‘청년경찰’로 5만7003명의 관객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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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