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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리차드막스 인스타그램 |
발라드 가수들도 서서히 컴백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임창정, 엠투엠 등 많은 가수들이 9월 신곡 발표를 하며 팬들의 감성을 울릴 예정이다.
계절이 바뀌며 쏟아지는 신곡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 받는 곡도 있다. 대표적으로 리차드 막스의 ‘Now and Forever’가 그것. 리차드 막스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가수’에 꼽힐 정도로 한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Now and Forever’는 리차드 막스가 1994년 발표한 4집 앨범 ‘Paid Vacation’에 수록된 곡으로, 같은 해 알렉 볼드윈과 킹 베신저가 출연한 영화 ‘Get Away’의 OST로 수록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특히 리차드 막스가 아내를 위해 만든 노래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그의 다른 대표곡 ‘Right Here Waiting’은 많은 인기를 얻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정봉(안재홍)과 미옥(이민지)의 테마곡으로 화제가 되며, 리차드 막스의 노래를 즐겼던 중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리차드 막스는 그런 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는 10월 내한 공연을 갖고, 한국 팬들에게 팝발라드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7월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관객들은 유난히 열광적이어서 기대가 된다”며 “관객들과 함께 ‘Now and Forever’를 부를 생각에 설렌다”고 공연을 개최하는 소회를 밝히며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리차드 막스는 ‘리차드 막스 로맨틱 콘서트’를 통해 오는 10월 12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4일 서울, 10월 15일 부산에서 차례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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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