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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의 데뷔 계기가 눈길을 끈다.
장동윤은 지난 2015년 서울 관악구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점원을 위협하는 강도를 발견했고, 친구와 통화하는 척 112에 신고했다. 그 뒤 장동윤과 친구들이 계속 편의점에 머물자 강도는 편의점을 나와 장소를 옮겼고, 강도를 뒤쫓은 장동윤과 친구들은 경찰을 안내해 강도 검거를 도왔다.
당시 장동윤과 그의 친구들이 강도를 검거한 장면은 CCTV에 포착됐고, SBS ‘8시 뉴스’는 이 사건을 조명했다. 이에 서울 관악경찰서장은 장동윤과 친구들에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모교인 한양 대학교에서는 장동윤에 한양 에토스 상을 받았다.
장동윤은 당시 학보를 통해 “어떻게 보면 사소한 일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동윤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여 여직원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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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