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주요 대학 수시 8.45대1 기록

  • 전국
  • 천안시

천안지역 주요 대학 수시 8.45대1 기록

  • 승인 2017-09-16 16:52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천안지역 6개 주요대학의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평균 8.45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나사렛·남서울·단국대·백석대·상명대·코리아텍에 따르면 대학 간 수시 원서 접수가 큰 차이를 보였으며 일부 간호학과와 실용음악학과, 생활음악과 보컬전공, 디자인·건축학부 등 대학마다 특성화한 학과의 경쟁률이 최고 171대 1까지 치달을 정도로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주요 대학 중 남서울대가 정원 내 786명 모집에 8274명이 접수해 10.5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상명대 천안캠퍼스는 802명 모집에 7973명이 지원, 9.94대1의 경쟁률을 보여 뒤를 이었다.

지역 내 '주인의식 있는 대학'으로 알려진 백석대는 9.65대1로 3위를 기록해 기염을 토했으며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전년 10.28대1보다 9.54대 1로 큰 폭 하락해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경기 내 인지도가 하락한 것 아닌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낳고 있다. 이밖에 코리아텍 5.72대1, 나사렛대 5.34대1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경쟁률과 달리 특성화된 학과나 인기학과의 경우 대학마다 몰리는 경향이 커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하 가나다순>

나사렛대의 경우 간호학과가 19.2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태권도학과 15.69대1, 음악학과 11.55대 1 순으로 나타났다.

남서울대는 실용음악학과(보컬) 73.75대 1, 응급구조학과 35.83대1, 간호학과 32.63대1을 보였으며 단국대 천안캠퍼스 생활음악과 보컬전공 171대1, 물리치료학과 60대1, 임상병리학과 26대1을 기록했다.

백석대는 문화예술학부(실용음악)-보컬 52.90대1, 관광학부(항공서비스) 38.56대1, 문화예술학부(실용음악)-제작 27대1로 나타났으며 상명대는 간호학과가 104.5대1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코리아텍은 건축공학전공 7.74대1, 디자인공학전공 6.46대1, 컴퓨터공학부 6.39대1 순으로 집계됐다.

남서울대 홍보관계자는 "남서울대의 경우 전년대비 2.13대 1 가량 경쟁률이 높아졌다"며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홍보는 물론 학과별 NCS교육과정을 개편해 실무능력 중심의 인재양성을 위한 다각적 노력과 글러벌 교육,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가상증강현실 분야에도 집중투자해 수험생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선화동 대전중수청 신청사, 옆 노후청사까지 복합개발 할까
  2. 컨텍, 광통신 위성데이터 수신 상용화 나선다…전략적 협력 확대
  3. 세종시 장애인 유도, 전국 무대 호령… 무더기 메달 수확
  4. [월요논단] 국립대 등록금 무료정책, 지방시대의 서막(序幕)
  5. 고속도로 터널 사고 10건 중 4건 ‘다중추돌’…경고체계 강화 시급
  1. 지역 국립대 수시 경쟁률 상승…‘등록금 전액 지원’ 기대감 영향”
  2.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대전과기대 'Good To Great' 86년 전통위에 미래를 더하다
  3. 충남대·공주대 통합신청서 ‘부결’…통합 논의는 계속된다
  4. "당신이 남긴 생명, 오늘도 살아갑니다" 충청권 지난 4년 장기이식 119명
  5. 세종시 선수단, 장애인체전 2일차 메달 행진 순항

헤드라인 뉴스


지역 국립대 수시 경쟁률 상승…‘등록금 전액 지원’ 기대감 영향”

지역 국립대 수시 경쟁률 상승…‘등록금 전액 지원’ 기대감 영향”

충청권 주요 대학의 2027학년도 수시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국립대를 중심으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대와 국립한밭대는 지원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지역 국립대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충청권 주요 대학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충남대는 9.58대 1, 국립한밭대는 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남대는 전체 3354명 모집에 3만2137명이 지원해 9.58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8.82대 1보다 경쟁률이 상승했으며 지원자도 지난해..

세종 명학산단, 삼성 8조 투자 본격화…"물 늘리고 땅 넓히고"
세종 명학산단, 삼성 8조 투자 본격화…"물 늘리고 땅 넓히고"

삼성전기의 세종 명학산업단지 8조 원 투자가 본격화됐다. 용수 공급과 증설을 위한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완료한 데 이어 추가 부지 확보를 위한 절차도 심의를 목전에 두면서다.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근 연동면 명학산단에 대한 산업단지계획과 관리기본계획 변경 승인이 고시됐다. 이는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의 증설에 대응해 이뤄진 조치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의 초점은 삼성전기 내부 부지의 건축물 높이 확대와 추가 용수 공급의 산출 근거 마련 등에 맞춰졌다. 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장 내부의 높이 제한을 기존 40m에서 75m로 확대했으며,..

시중은행 예금금리 올리며 소비자 모시기... 48조 넘어선 대전 저축잔액 더 오를까
시중은행 예금금리 올리며 소비자 모시기... 48조 넘어선 대전 저축잔액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한창이다. 기준금리가 최근 두 달간 0.50%포인트 인상한 3%까지 상승한 데 따른 것인데, 금리 매력이 높아지면서 48조 원을 넘어선 대전 저축성예금 잔액도 덩달아 늘어날 전망이다. 13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은 고객 유치를 위한 예금 금리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우선 우리은행의 한 예금 상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금리를 연 3.1%에서 3.6%로 0.5%포인트 올렸다. 또 6개월에서 1년 만기 예금의 기본금리도 연 2.1%에서 2.6%로 인상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