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예지는 이날 JTBC '아는 형님'에 배우 오지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서예지는 과거 친 언니랑 등산을 한 후 내려가는 중 "언니랑 가위바위보를 하며 뒤로 내려가는 게임을 했다"라며 "언니에게 몇 발 뒤로 가면 낭떠러지라고 말해야 하는데 무서워서 순간 말이 안 나왔다. 그래서 언니가 떨어졌다. 비명도 없고 아무 소리도 안 나 (언니가) 죽은 줄 알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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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너무 놀라서 '언니 죽었어?'라고 했는데 아무 소리가 안 나서 주저앉아 울었는데 어느 순간 욕이 날아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언니가 그 이후로 '네 X만 생각하면 너무 화가 난다'고 한다. 엄마한테 혼날 때마다 '난 네 X이 제일 싫어'라고 해서 왜 욕을 하냐고 했더니 '욕먹을 X들은 욕먹어야지'라고 하더라"라며 언니의 욕을 전했다.
한편, 서예지는 24일 종영한 드라마 ‘구해줘’에서 임상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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