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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엠넷 '아이돌학교') |
'아이돌 학교'가 오늘(29일) 최종 멤버들이 선정된다.노지선, 송하영, 이서연, 이새롬, 이채영, 이해인, 이나경, 백지헌, 장규리, 박지원, 유지나, 박소명, 이시안, 나띠, 배은영, 빈하늘, 김은서, 조유리 총 18명 학생들의 데뷔를 향한 마지막 여정은 오늘 밤 11시, Mnet에서 단독 생방송된다.
이 가운데 반전을 선사한 '아이돌학교'멤버 이시안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net '아이돌 학교'에서는 학기말고사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시안을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자 카라의 '스텝'을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안이 속해있는 '스텝' 팀을 위해 카라 출신 허영지가 나섰다. 허영지는 학생들을 거울 앞에 불러 모아 표정 연기 연습에 도움을 주는가 하면, 안무를 펼치는데 주의해야 할 점들을 이야기해주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아이돌학교'학생들은 곡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단체 다이어트까지 해가며 무대를 준비했다. 방송 초반, 남들보다 안무 습득 속도가 더뎌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던 이시안은 몰라보게 성장한 실력과 무대 매너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결국 이시안이 속한 팀은 1위를 차지했다. '아이돌 학교' 학기말고사의 가장 큰 반전은 단연 이시안의 1등으로 주목 받았다.그동안 털털한 면모로 '아이돌 학교' 개그, 예능 캐릭터로 보여졌던 이시안은 '스텝'을 통해 성숙한 면모를 발휘,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희철은 "'스텝'은 시안이를 위한 게 아니었나"라고 말할 정도. 그만큼 이시안의 '스텝' 무대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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