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틀그라운드' 동시접속 200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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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틀그라운드' 동시접속 200만 눈앞

  • 승인 2017-10-09 23:18
  • 오형록 기자오형록 기자
역대급 추석연휴 기간동안 가장 바빴던 게임회사를 뽑으면 '블루홀'을 들수있다.



10일간의 꿀같은 휴식은 대세인 '배틀그라운드'를 하려는 게이머들이 몰릴 수밖에 없는 기간이었다. 결국 불안정한 서버상태로 접속제한과 매칭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서 불만이 터져 나왔다.





특히 1~2주 사이에 십만 단위로 늘어나는 동시접속자 수를 보면 이 게임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자 개발사에서는 불안한 접속 문제와 앞으로 진행 방향에 대해서 공지를 띄우기도 했다.





또한 얼리 액세스 초기에 로비 서버의 동접의 최대 인원치는 100만 명에 대한 예상으로 설계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급속도로 유저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개발사조차 예상하지 못한 폭주 상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여러 상황을 고려하고 있지만 게이머들은 불편함을 호소하며 조속한 추가 조치를 원하고 있다. 또한 피크시간대에 쏠림현상은 서버접속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마냥 기다려야만 했다.



인기가 고공행진을 속에 독일 게임스컴에서의 국제대회 이후 더욱 탄력을 받으며 단기간내에 누부신 성과를 이뤄낸 부분도 있다.



이젠 오클랜드에서 두 번째 인비테이셔널이 개최 소식이 알려지면서 다시 게이머들을 설레게 하고있다.



내달 18일부터 이틀간 총상금은 20만 달러로 우승팀에게 6만 달러가 전달될 예정입니다.



또한 스쿼드 1인칭 모드만 진행이 되며 초청장은 북미와 유럽에 보내졌다.



이어 예선을 통해 각 5개팀이 지역단위로 선발되며 총 20개 팀이 이번 대회에서 자웅을 겨루게 됐다.



한편 IEM에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오형록 기자

배틀그라운드
블루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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