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2 대규모 업데이트 26일 진행될 것"…사전예약부터 신규 서버 월드리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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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2 대규모 업데이트 26일 진행될 것"…사전예약부터 신규 서버 월드리그까지?

  • 승인 2017-10-10 14:58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엔씨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2’가 대규모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된다고 10일 예고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2017 프로야구 정규시즌 종료와 포스트시즌 개막을 기념해 마련했다. 콘텐츠 업데이트는 오는 26일 실시될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하는 콘텐츠는 4종이다. 프로야구 H2 이용자는 26일부터 ▲2017년도 선수 카드, ▲레전드 선수카드(이승엽, 김동주 등), ▲길드(이용자 커뮤니티) 대결 콘텐츠 '연고지 쟁탈전', ▲선수 특수 능력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 예약을 1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최고 등급인 EX선수카드와 다양한 아이템(200 위닝볼, 200,000 PT, 200 TP)이 담긴 게임 쿠폰을 받는다. 이 중 추첨에 선정된 이용자는 갤럭시 노트 8(1명), 애플워치(3명) 등 추가 경품을 획득 기회도 열린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이 이벤트는 내달 8일까지 진행되며 프로야구 H2를 처음으로 즐기는 이용자(신규)와 14일 이상 접속 기록이 없는 이용자(복귀)만이 전용 콘텐츠(출석부, 도전과제, 상점)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신규 및 복귀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중 24회 이상 게임에 접속할 경우 선수카드(올스타 Wish권)를 받는다. 신규 이용자는 강화된 튜토리얼 보상(선호구단 대표선수팩 등)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측은 "프로야구 H2는 오는 12일 신규 서버 ‘코리안 시리즈’와 최상위 리그(월드 리그)를 추가한다. 신규 서버에 구단을 생성한 이용자는 구단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특급 승급 패키지, 500,000 PT 등)을 받는다"며 "12일부터 내달 8일까지 매일 추가 지원 아이템(1000 TP, 골든글로브 트로피 10개 등)도 얻을 수 있다"고 신규 서버에 대해서 공지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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