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롱주 게이밍 VS 삼성 갤럭시 '한국내전' 상대 전적은?…"결과는 끝까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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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롱주 게이밍 VS 삼성 갤럭시 '한국내전' 상대 전적은?…"결과는 끝까지 모른다"

  • 승인 2017-10-17 10:28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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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GN 방송 캡쳐

2017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대진이 확정된 가운데 8강 1경기부터 '한국내전'이 열려 게임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열리게 될 롤드컵 8강 1경기에선 한국대표인 롱주 게이밍과 삼성 갤럭시가 맞붙는다.

롱주 게이밍은 그룹스테이지(16강)에서 6전 전승으로 조 1위를 기록했고, 삼성 갤럭시는 중국 강호 RNG에 2연속 패배를 기록하며 4승2패로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기존 약체로 꼽혔던 롱주 게이밍은 롤챔스(LCK=롤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시즌에 리빌딩된 멤버로 우승까지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롤드컵 1시드로 진출했다.

삼성 갤럭시는 롤챔스 스프링 3위, 섬머 4위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보였고 롤드컵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KT 롤스터를 잡아내면서 3시드를 획득했다.

두 팀은 섬머 정규 시즌에서 두 차례 맞붙어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1라운드에선 삼성 갤럭시가 2:1 스코어로 승리했고 2라운드에선 롱주 게이밍이 2:0으로 승리하면서 상대전적에 균형을 맞췄다.

또한 두 팀은 대조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기량을 한 껏 끌어올린 롱주의 플레이는 롤챔스 우승 팀이라는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반해 삼성은 핵심 선수인 '크라운' 이민호, '코어장전' 조용인이 주춤했고 식스맨 제도도 효과를 못 보면서 경기력이 낮아진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롱주에 우세를 점치는 게임 팬들이 늘고 있다.

다만 변수는 존재한다. 두 팀이 다전제로 경기를 펼치는 것은 이번 롤드컵 8강이 처음일 뿐더러 삼성의 경우 다전제 경험이 많은 것이 그 이유다.

삼성은 극상성의 스코어를 보였던 KT를 롤드컵 최종전에서 잡아냈고 그 이전엔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패패승승승' 리버스 역스윕을 기록하면서 다양한 다전제를 치룬 바 있어 8강 '한국 내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OGN '클템' 이현우 해설은 "실제로 삼성이 해외 팀을 상대로 힘든 모습을 보여도 대 한국 전에서 제일 셀 것이란 분석은 있다"며 "롱주가 이길 것이란 평을 받지만 결과는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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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GN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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