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반려견 위험성 강조 "나라면 내 자녀를 우리 강아지들한테 맡기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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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반려견 위험성 강조 "나라면 내 자녀를 우리 강아지들한테 맡기지 않을 것"

  • 승인 2017-10-22 16:24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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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1

동물조련사 강형욱이 반려견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EBS1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에서 강형욱은 "나라면 절대 우리 강아지들한테 내 자녀를 맡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보호자가 관찰하지 않는 상태에서 개와 아이를 단 둘이 놔두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그는 아이가 개의 얼굴을 가까이 하거나 잡고 일어서기, 귀를 잡는 등의 행동은 반려견들에게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 될 수 있다며 나중에는 공격하는 단계까지 그냥 넘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그는 "아기 때문에 강아지가 불편하다고 으르렁거릴 때 보호자가 '조용히 해', '안돼' 등의 말만 되풀이 한다면 나중에 강아지가 중간에 경고의 신호도 보내지 않고 공격할 수 가 있다"고 위험성을 거듭 강조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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