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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범죄도시' 스틸컷) |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뜨거운 인기로 독보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22일 986개의 스크린에서 29만 860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496만 669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
배우 마동석과 윤계상 주연의 이 영화는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지난 3일 개봉 후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흥행 질주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22만 2004명의 관객을 동원한 '지오스톰'이 올랐고 '대장 김창수'가 7만 2078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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