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역대급 신기록 행진 중...'트와이스타그램' 개인 티저 이미지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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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역대급 신기록 행진 중...'트와이스타그램' 개인 티저 이미지도 공개

  • 승인 2017-10-24 15:16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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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일본 첫 싱글로 약 20만 1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그룹 트와이스가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며 최다 판매기록을 세우는 등 신기록 행진을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트와이스의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은 지난 16일부터 22일 기준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에서 20만 751장의 판매량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또 발매 6일째 9565장의 판매고로 22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도 지켰다.

 

발매 당일 9만 4957장, 이틀째 4만 3412장, 사흘째 2만 364장, 나흘째 1만 8278장, 닷새째 1만 4146장에 이어 이같은 수치로 엿새째 이 차트 '붙박이' 1위를 고수했다. 특히 공개 6일 동안 약 20만 1000장의 판매고로 역대 해외 아티스트 데뷔 싱글 초동 최다 판매량 및 올해 일본에서 첫 싱글을 낸 전체 아티스트 중 초동 최다 판매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넘버원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재입증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싱글 발매 사흘동안 첫 날 9만 4957장의 판매고로 일본 진출 한국 걸그룹 중 발매 당일 기준 역대 최다 판매량, 둘째날까지 13만 8369장으로 한국 걸그룹 중 초동 최다 판매량 이틀만에 경신, 셋째날까지 총 15만 8733장의 판매고로 일본의 역대 해외 아티스트 데뷔 싱글 사상 초동 최다 판매량을 사흘만에 넘어서는 등 날마다 기록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6월 28일 발매한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사흘 연속 1위, 6월 월간차트 2위는 물론 27만장 판매고를 돌파,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트와이스는 첫 싱글로도 눈부신 성과로 한일 양국의 대중음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처럼 첫 싱글로 일본을 단숨에 사로잡은 트와이스는 국내에서는 30일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컴백하며 6연속 인기홈런을 예고한다.

 

앞서 경쾌, 발랄하면서 '귀요미' 매력을 물씬 풍기는 단체 이미지를 선보인 트와이스는 24일 0시에는 JYP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트와이스 공식 홈페이지 및 트위터, 페이스 북 등 각종 SNS를 통해 멤버들의 개별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오락을 하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나연, 립스틱을 든 채 여성미를 물씬 풍기는 지효, 꽃꽂이를 하며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나, 보드를 옆구리에 낀 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정연, 올림머리로 성숙한 매력을 선보인 모모, 케이크와 마카롱 등의 소품과 함께 러블리함을 내세운 쯔위, 하이힐 등 패션 소품과 함께 모델같은 도도함으로 시선을 모으는 사나, 토끼 모양의 풍선과 인형들을 배경으로 큐트함을 과시한 다현, 초록 하트를 그리며 마치 미술학도 같은 이미지를 선사한 채영 등 저마다 색다른 콘셉트와 매력의 개별 이미지는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21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에는 총 13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타이틀곡 '라이키'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라이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티티(TT)’ 까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메가 히트의 영광을 함께한 블랙아이드필승이 트와이스만을 위해 제작한 히든 트랙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흥미롭다.

 

뿐만 아니라 다현과 채영이 함께 랩 메이킹을 맡은 ‘Missing U’, 나연과 지효가 작사한 ‘24/7’, 정연이 작사한 ‘Love Line’, 채영이 작사한 ‘힘내!’ 등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들이 앨범에 포함돼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의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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