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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여배우 최희서의 남다른 스펙이 새삼 화제다.
최희서는 연세대에서 신문방송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어린시절부터 미국, 일본 등에서 성장한 덕에 5개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앞서 최희서는 MBC 일일연속극 '오늘만 같아라'에서도 필리핀 아가씨 '크리스티나' 역을 맡아 영어를 구사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08년 미국 명문대 캘리포니아 버클리대에서 한국인 최초로 공연예술 공로상을 수상하고, 다큐멘터리 나레이터와 작가로 활동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최희서의 졸업작품 제목은 '철로'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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