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첫 번째 팬미팅 ‘2000명 팬들과 가장 선호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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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첫 번째 팬미팅 ‘2000명 팬들과 가장 선호했던 시간’

  • 승인 2017-10-30 01:08
  • 수정 2019-02-01 12:50
  • 김유진 기자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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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아트홀에 걸린 유선호 팬미팅 현수막.

 

 

병아리 연습생유선호의 생애 첫 번째 팬미팅 가장 선호하는 시간이 지난 27, 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렸다. 2시간 가량 진행된 팬미팅은 개그맨 정태호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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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팬미팅 '가장 선호하는 시간' 공식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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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팬들이 보내온 축하 쌀 화환

 


팬미팅이 시작되기 전인
27일 오후 4시부터 오피셜 굿즈를 구매하려는 팬들과 손수 제작한 스티커, 카드 등을 나눔하려는 팬들로 우리금융아트홀 입구가 붐볐다. 다양한 나라의 팬들이 보내온 쌀 화환도 눈길을 끌었다.

 

다 줄거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유선호는 팬미팅 내내 긴장하지 않고 능숙하게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객석에서 긴장하지 마하고 외치는 팬들에게 긴장하지 않는다고 답변하는 여유도 보여줬다.

 

첫 번째 코너 가장 선호하는 시간에서는 팬들이 유선호에게 궁금한 질문을 담은 포스트잇을 보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애칭을 지어달라는 질문부터 휴대폰 요금제는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 공식 아닌 공식 응원봉이 된 오리 선풍기를 보면 어떤지 개성 넘치는 질문들이 쏟아졌다. 유선호는 답변한 포스트잇을 버리지 않고 무릎에 붙여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두 번째 코너에서는 모닝콜 녹음과 셀카 찍어주기’, ‘팬과 함께 음료수 마시기’, ‘팬의 초상화 그려주기가 진행되었다. 티켓 번호로 소원에 당첨 되는 팬을 추첨해 직접 휴대폰에 모닝콜을 녹음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최근 종영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에서 표한음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유선호에 걸맞게 팬과 함께 연기를 하는 코너를 마련해 인기리에 종영한 도깨비’, ‘구르미 그린 달빛’, ‘응답하라 1988’등을 즉석에서 패러디했다. 유선호는 다소 난감할 수 있는 상황에 재치있게 대응하는 순발력을 발휘했다.

 

다섯 살 때부터 피아노를 쳐온 실력을 발휘하는 시간도 있었다.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방탄소년단의 봄날’, 마크툽의 ‘Marry Me’등을 열창하는 모습에 팬들은 열광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선보인 나야나’, ‘열어줘’, ‘트러블메이커등을 랜덤플레이 댄스로 선보이며 노래 뿐 아니라 춤 실력도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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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사용된 슬로건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있었다면 감동적인 시간도 있었다. 같은 소속사인 워너원 멤버 라이관린과 선배 그룹 펜타곤의 깜짝 영상편지에 유선호 뿐 아니라 현장에 있던 팬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영상이 끝나자 객석에서 기다렸어 선호야 이제부터 같이 가자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을 든 팬들의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폴 킴의 로 엔딩곡을 고른 유선호는 퇴장 직전까지 무대 이곳저곳을 누비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생애 처음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능숙한 진행을 보인 유선호의 모습에 팬들은 다음 활동을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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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선호 공식 트위터.

 

팬미팅이 끝난 뒤 유선호는 공식 트위터에 "오늘 정말로 감사드려요 너무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저랑 같이가요!!!"라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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