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전국 노래교실 회원의 날’ MC 맡아 ‘완벽 진행’

사진=외부제공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전국 노래교실 회원의 날’ 진행을 맡았다.

윤수현은 오늘(6일) 2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7 전국 노래교실 회원의 날 MC를 맡아 완벽한 진행을 선보였다.

MC를 맡은 윤수현은 “뜻깊은 자리에 사회를 맡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수상자들의 무대가 진행 되는 내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윤수현은 막힘없는 진행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데 이어 가수 남진과의 듀엣곡 ‘사치기 사치기’를 함께 부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날 행사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한 가수는 유현상, 설운도, 조항조, 박상철, 박현빈, 신유, 진미령, 최유나, 김용임, 금잔디 등이다. 원로가수 남진에겐 ‘大가수상’이 수여됐으며 김수희와 김성환은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윤수현은 ‘천태만상’과 ‘꽃길’, 남진과의 듀엣곡 ‘사치기 사치기’ 등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