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한화 이글스 김원석의 SNS 메세지가 유출돼 논란인 가운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원석과 팬이 나눈 메세지의 캡쳐본이 게재됐다.
해당 캡쳐본에서 김원석은 이상군 코치를 언급하며 ""XX. 오늘도 시합할까봐 돌상군매직 얼마나 조마조마했을까. 대인배인 척 XX 하는데 개 무능이 XX. 줏대 1도 없고 하루 못하면 쟤 안돼 빼"라고 말했다.
또 자신의 팬에 대해 "못 생겼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다른 캡쳐본에서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전태일 열사를 조롱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반응은 사적인 대화니 상관없다는 것과, 무조건 잘못했다는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스포츠 선수라면 기본적인 역사의식이나 소양은 필요하다고 생각함" "비하발언해대는데 그게 잘못한게 아니라니 너무 신기하네" "언행을 항상조심하라는건 다 이유가있는거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사적인 메세지인데 저걸 공개한 사람이 더 잘못이라고 봄" "공식적인 자리에서 한 이야기도 아니고 사적인 메시지 주고받은건데 비난 받는 건 좀 별로" "사적으로 말한걸로 이렇게 논란되는 건 이해가 안됨"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