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열, '한밤의 교차로' 고정 DJ로 투입 "좋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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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열, '한밤의 교차로' 고정 DJ로 투입 "좋은 기회"

  • 승인 2017-11-22 17:14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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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추가열이 ‘한밤의 교차로’의 DJ로 투입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추가열은 11월 25일(토)부터 tbn 한국교통방송 '한밤의 교차로'의 주말 진행을 맡게 됐다.

그는 평소 많은 라디오 고정출연을 통해 다져진 방송에 대한 내공과 실용음악과 교수까지 섭렵한 음악적 지식을 두루 갖춰 신선한 음악방송 DJ에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간 일회성으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왔던 추가열은 “고정DJ자리는 새로운 도전이 아닐수 없다. 특히 바쁜 스케줄을 쪼개 심야프로의 진행을 맡는것이기 때문에 단단한 각오가 있지 않으면 힘든일이다”라며 “그러나 평소 어느 정도 연륜이 쌓이면 꼭 라디오 DJ를 하고 싶었고 이번이 그 좋은 기회라고 판단되어 수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새로 개편된 tbn의 주말 한밤의 교차로에는 유명가수부터 신인까지 그간 신변잡기에 그쳤던 인터뷰를 탈피하고 음악에 관한 좀더 진지한 내용을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거기에 추가열의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재미도 첨가할 예정.

특히 국내최고의 기타리스트 서창원이 고정으로 출연해 음악적 깊이와 재미를 더하게 된다.

한편 개편된 tbn '한밤의 교차로' 주말편 첫 방송은 11월 25일에서 26일로 넘어가는 밤 12시에 시작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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