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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니픽쳐스 제공) |
겨울 극장가를 강타할 액션 어드벤처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감독 제이크 캐스단)가 대세 여배우 카렌 길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카렌 길런이 마블의 우주에 이어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게임 속 미지의 세계를 평정할 슈퍼 여전사 루비 라운드하우스 역을 맡아 연기한다.
카렌 길런은 지난 2010년 영국의 인기 SF 어드벤처 드라마 '닥터후'에 주인공 닥터의 동료 에이미로 등장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네뷸라 역을 맡으며 캐릭터를 위한 삭발 투혼은 물론,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모델 출신다운 178cm의 우월한 키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쥬만지: 새로운 세계'에서 새로운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현실에선 운동신경 제로였지만 게임 속에선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슈퍼 여전사 루비 라운드하우스로 완벽 변신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렌 길런은 '쥬만지'에 대해 “어린 시절의 특별한 추억이 있는 영화다. 제 생애 첫 스펙터클한 액션 어드벤처 영화였다”고 말하며 전설적인 어드벤처 영화의 속편에 합류하게 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카렌 길런이 맡은 루비 라운드하우스는 게임 속에서 '댄스 격투'라는 특기를 보유해 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날렵하고 우아한 액션의 신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와 함께 최강의 팀워크를 발휘해 역대급 꿀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8년 '쥬만지: 새로운 세계'를 시작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까지 예고하고 있어 할리우드 대세 배우로 자리잡은 카렌 길런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오는 1월 3일 개봉 예정인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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