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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쇼박스 |
영화 ‘꾼’이 37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감독 장창원)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15만79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72만2218명이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을 잡기 위해 뭉친 여섯 사기꾼들의 예측 불가한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 영화다.
3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은 ‘꾼’의 흥행이 장기적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하루 동안 14만16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11만7265명의 관객을 모은 ‘기억의 밤’이 그 뒤를 이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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