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죄와 벌' 이정재-'1987' 강동원X여진구, 특별출연 배우들의 빛나는 활약

  • 핫클릭
  • 방송/연예

'신과함께-죄와 벌' 이정재-'1987' 강동원X여진구, 특별출연 배우들의 빛나는 활약

  • 승인 2017-12-15 14:20
  • 수정 2017-12-15 14:23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23e
(사진=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스틸컷, 영화 '1987' 포스터)

 

올 겨울 극장가는 다양한 장르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흥행력까지 갖춘 작품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바로 '신과 함께-죄와 벌'과 '1987'이다.

 

개봉 전부터 원작 웹툰을 영화화해 화제를 모았던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귀인 자홍과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가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자홍이 재판을 받는 살인, 나태, 거짓, 배신, 불의, 폭력, 천륜 등 각 지옥의 대왕들로 특별출연 한 배우들의 연기도 돋보이지만, 그중 염라대왕 역으로 등장한 이정재가 단연 눈길을 잡는다.

 

이정재는 "내가 염라다"라는 짧고 굵은 대사와 함께 영화 속에서 강렬하게 등장한다. 굵고 울림있는 발성과 영화 대사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임팩트 있는 연기로 캐릭터를 살렸다. 저승의 신 염라로 변신하기 위해 이정재는 2시간이 걸리는 분장을 소화했다. 또 그는 우정출연임에도 무려 30회차를 찍었고 2편에서도 등장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과 함께'에 이정재가 있다면 '1987'은 강동원과 여진구가 있다.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극중 강동원과 여진구는 대학생으로 특별 출연해 영화의 시작과 마무리에서 강렬하고 가슴 먹먹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특히 강동원은 20대 초반 대학생으로 출연해 연희를 연기한 김태리와 호흡을 맞췄다.

 

여진구 또한, 87년도 물고문으로 사망한 고 박종철 열사를 연기해 잠깐의 출연이었지만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쓰인 박종철 열사의 영정사진과 연기하는 그의 얼굴은 이질감이 전혀 없었다. 

 

개봉 전임에도 벌써부터 영화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몰고 있는 두 작품은 출연 배우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만났다. 그 속에서 잠깐의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이들은 2시간이 넘는 분장부터 물고문 등 쉽지 않은 역할들을 소화,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빛나게 만들었다.

 

'신과 함께'와 '1987', 올 연말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 행복한 고민을 안긴 두 작품은 오는 20일과 27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기·연동면·해밀·산울동 적임자"… 찐 마을 사람 '김순주'가 뛴다
  2. 예산 ‘돌봄 방학’ 해소 모델 최우수… 논산·진천도 우수
  3. 세종시 집현동의 잃어버린 5년, '정영원'이 되살린다
  4. '교류의 문' 연 대전여성기업인협회 "서로 돕는 협회 만들어가자"
  5. 국힘 세종시당, '노무현 공원'서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완성 약속
  1. 5월 넷째 주 대전·충남 청약 흥행 단지 계약 '눈길'
  2. 세종시교육감 후보 4자 구도 판세, 여전히 혼조세
  3. 천안법원,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하지 않은 운전자 징역형
  4. 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 세종·대전 신청률 높아
  5.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텃밭교육 모종 지역사회와 함께 나눠

헤드라인 뉴스


고즈넉한 사찰 답사부터 도심 야경까지… 석가탄신일 맞이 식장산 나들이

고즈넉한 사찰 답사부터 도심 야경까지… 석가탄신일 맞이 식장산 나들이

대전의 동쪽을 든든하게 받치고 있는 식장산 서쪽 기슭, 도심의 소음이 거짓말처럼 잦아드는 곳에 천년 고찰 고산사(高山寺)가 자리하고 있다. 신라 정강왕 1년(886년) 도선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고산사는 오랜 세월 지역의 영욕을 함께해 온 대전의 대표적인 천년 고찰이다. 고산사의 중심인 대웅전(대전시 유형문화재)은 조선 후기의 소박하면서도 균형 잡힌 건축 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단아한 법당 내부로 들어서면 섬세한 필선이 돋보이는 아미타불화와 자애로운 미소의 목조석가여래좌상이 참배객을 맞이한다. 화려한 대형 사찰처럼..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여야 지도부 충청 공략 "정부지원" vs "정권심판"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여야 지도부 충청 공략 "정부지원" vs "정권심판"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에서 승기를 잡으려는 여야 지도부의 총력전이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공식선거운동 돌입 후 첫 주말 양당 대표가 충청권을 찾아 각각 정부 지원론과 정권 심판론 프레임을 들고 지역 표심을 파고들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4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시장을 찾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를 지원 사격에 나섰다. 송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성공한 지방정부를 이어갈지, 다시 무능과 혼란으로 돌아갈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

천안법원, 술에 취해 장례식 방해한 혐의 `벌금 100만원`
천안법원, 술에 취해 장례식 방해한 혐의 '벌금 1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은 술에 취해 장례식장에서 소란을 피워 장례식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5월 9일 장례식이 진행 중인 천안시 서북구 모 장례식장에서 술에 취해 빈소에서 의자를 바닥에 집어 던지며 30여분간 욕설과 소리를 지르고 다른 조문객을 밀쳐 장례식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영곤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업무방해 등으로 수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고, 특히 이 사건 범행 당시에는 누범기간 중이었음에도 또다시 술에 취해 장례식장에서 소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