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기억할게"…종현 향한 전세계 애도물결

  • 핫클릭
  • 방송/연예

"#끝까지기억할게"…종현 향한 전세계 애도물결

  • 승인 2017-12-19 10:51
20171219091040473913_2_535_776
샤이니 종현. (사진=자료사진)
샤이니 종현을 갑작스럽게 떠나보내게 된 전세계 팬들의 애도물결이 SNS에서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19일 SNS에서 '#종현_끝까지기억할게', '#종현아_사랑해', '#RestInPeaceJonghyun'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그의 죽음을 추모하고 있다. 팬들 뿐만 아니라 평소 종현의 노래에 위로받은 다른 아이돌 그룹 팬들이나 일반인들도 글을 올려 종현의 죽음을 애도했다.



종현의 노래로 치유받았다는 한 팬(@DAY586*****)은 '#종현아_사랑해'라는 해시태그를 올리고 "내게 있어 가장 위로가 되어준 사람이었다. 아이돌로서 좋아했다기보다 그냥 김종현이 좋았다. 죽고 싶다는 생각을 몇천번할 때 나를 말려준 것은 그의 노래"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그는 지금 나와 같은 땅을 밟고, 같은 하늘을 보고 있지는 못하지만 내 마음 속에서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종현아. 부디 너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그곳에서는 행복해야 해"라면서 "많이 힘들었을 너에게, 위로가 가장 필요했을 너에게 위로받을 수 있어서 행복했고, 힘들었던 너를 위로해주지 못한 팬이지만 우리를 위로해준 너를 잊지 못할거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종현을 그리워하며 추모했다.



종현의 노래를 즐겨 들었던 또 다른 아이돌그룹 팬(아이디 @wa******_041403)은 '#종현_끝까지기억할게'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항상 밝게 빛나던 아티스트가 하늘로 가버렸다. 내가 항상 듣던 노래에 그의 노래도 있었고, 그가 작사·작곡한 노래도 내가 듣던 노래 중 하나였다"면서 "그런 그가 세상을 떠나다니 가슴 한 켠이 막 시리다. 밝던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긴 추모의 글로 종현의 죽음을 슬퍼했다.

해외팬들의 애도도 이어졌다. 이들은 한국어 해시태그를 달아 자국어로 추모의 글을 쓰거나, 아직까지 남아있는 종현의 SNS 계정에 직접 글을 남겼다. 종현의 SNS 계정은 4월 앨범 발매일에 남긴 글들을 마지막으로 멈춰있다.

종현은 '종현 소품집 이야기 Op.2'가 공개된 지난 4월 24일 "함께한 모든 스태프분들 감사합니다. 공개됐네요. 한번씩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태연 선배님 감사해요. 내버려 둘 수 없는 목소리…"라는 글과 함께 타이틀곡 'Lonely' 스트리밍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종현은 "에세이 버전에 곡마다 딸림 글이 있어요. 총 9개고, 제가 썼어요. 곡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감정들이 담겨 있어요. 음악도 음악이지만 이 글들이 어떻게 보여질까 여러 생각들을 하게 돼. 그래도 기대해주길"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 일본 팬(@okr_ka8)은 "오빠, 수고하셨습니다. 오빠 밖에 모르는 힘든 일 많이 있었죠. 지금은 해방됐나요?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오빠가 떠나도 샤이니는 5명입니다. 앞으로도 응원할 겁니다. 당신의 웃음과 노래에 감사했습니다"라고 종현을 애도했다.

또 다른 해외 팬(@trash_min)은 "당신은 정말 열심히 일했어요. 정말 그랬어요. 마침내 당신이 평화롭기를 빕니다. 하지만 나는 이런 일이 당신에게 일어나지 않길 바랐어요. 당신이 그리울 겁니다"라고 종현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했다.

샤이니 종현은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팬들의 조문은 오늘(19일) 오후 12시부터 가능하다.

노컷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조상호 시장 예비후보의 승부수… 32개 현안 초점은
  2. 스포츠 스타 6인방, 4월 7일 세종시 온다
  3. 한화 이글스, 28일 개막전 시구는 박찬호
  4. 골프존그룹, 주요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교체 '글로벌기업 도약'
  5. 대전테미문학관 개관식 성료
  1.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최대 10억 지원
  2. 충남대 ’AI 컴퓨팅 센터‘ 문 열어…국립대 중 최초
  3. 소진공-경찰청, 피싱범죄 피해 예방과 근절 업무협약 체결
  4.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0선거구 임채성 "3선 도전, 경험·노하우로 변화 이끌 것"
  5. 대전에서 다산 정약용 만나는 다산학당 목민반 9기 개강식

헤드라인 뉴스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전환… 세종·충남은 하락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전환… 세종·충남은 하락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 만에 보합으로 전환됐다. 충남과 세종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3월 넷째 주(23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올랐다. 상승폭도 전주(0.02%)보다 0.01%포인트 키웠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만에 -0.01%에서 보합(0.00%)으로 전환됐다. 대전은 보합과 하락을 번갈아가며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했다. 전주(-0.04%)보다 0.01%포인트 하락폭이 커졌다. 세종..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 "준비는 끝, 실행의 마지막 단계"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 "준비는 끝, 실행의 마지막 단계"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전시·체험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며 관람객 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오진기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6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박람회 D-30준비상황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전시 중심에서 세계최초 원예치유를 주제로 치유 받는 박람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꽃지해안공원과 수목원·지방정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주행사장 내 5개 전시관, 1개 체험관, 1개 판매장,..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