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래, 그리움 담은 감성곡 ‘보고 싶은데 어쩌죠’ 오늘(20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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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래, 그리움 담은 감성곡 ‘보고 싶은데 어쩌죠’ 오늘(20일) 공개

  • 승인 2017-12-20 07:45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빛나래-자켓

가수 빛나래가 KBS2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OST에 참여했다.

빛나래는 20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보고 싶은데 어쩌죠’를 공개한다.

클래시컬 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보고 싶은데 어쩌죠’는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말을 건네듯 이어지는 보컬이 그리움의 감성을 드리운다.

기승전결이 뚜렷한 정통 발라드로 소화하기 힘든 다양한 음역대의 곡을 빛나래 특유의 가창력으로 여유있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곡은 300곡이 넘는 OST 곡 작업을 비롯해 최근에는 국악, 클래식, 트로트 장르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이 작곡·작사했고, 섬세한 선율로 큰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 알고보니아까그놈과 알고보니노는언니가 공동 편곡에 참여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다양한 음역대를 자랑하며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실력파 트로트 신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빛나래의 새 OST 가창곡 ‘보고 싶은데 어쩌죠’는 사랑과 이별의 감성을 애절하게 표현한 곡으로 극중 남녀 주인공의 스토리를 담은 노래”라고 밝혔다.

한편 신나는 댄스트로트 ‘누가누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빛나래는 ‘그 사랑이 너라서’ 등 애절한 발라드 넘버로 큰 사랑을 받으며 드라마 ‘돌아온복단지’ OST ‘잊어요’를 가창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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