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실화 모티브 스토리-배우들의 열연...12월 흥행 계보 이어 극장가 장악 예고

  • 핫클릭
  • 방송/연예

'1987', 실화 모티브 스토리-배우들의 열연...12월 흥행 계보 이어 극장가 장악 예고

  • 승인 2017-12-20 09:31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cats066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장준환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1987'(감독 장준환)이 '변호인', '국제시장', '히말라야' 등 12월 흥행작들의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1987'은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역대 12월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변호인'(2013), '국제시장'(2014), '히말라야'(2015) 등 흥행작들의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앞서 세 작품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실화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로 전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영화 '변호인'은 1981년 군사독재 정권 당시 발생한 '부림사건'에서 학생들을 변호했던 한 변호사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극중 송우석(송강호) 변호사가 사건을 조작한 경찰에게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라는 진정성 넘치는 대사를 외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역대 12월 영화 최고 흥행작인 영화 '국제시장'은 195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이 살아온 시간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부모님 세대의 뭉클한 이야기로 전세대 관객들의 폭넓은 공감까지 자아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아무 보상없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났던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실화를 담백하게 그려낸 영화. 오직 동료에 대한 신의만으로 험난한 등반길에 오른 이들의 모습을 통해 각박한 현실 속에서 잊고 지냈던, 사람과 사람사이의 우정과 의리를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실존인물 및 실재사건에 감정을 대입함과 동시에, 극적인 드라마 요소가 더해져 보다 깊이있게 몰입하고 공감하게 만든다. 

 

역대 12월 극장가를 사로잡은 흥행 영화들의 바통을 이어받을 '1987'은 1987년 박종철 열사의 죽음부터 각자의 자리에서 신념을 건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행동이 모여 광장의 거대한 함성으로 확산되기까지. 가슴 뛰는 6개월의 시간을 그린다. 실재했던 이들의 드라마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겪었던 사건과 감정의 파고를 손에 잡힐 듯 따라가며 87년의 시간 속으로 돌아간 듯 완벽한 몰입과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시장 예비후보의 승부수… 32개 현안 초점은
  2. 스포츠 스타 6인방, 4월 7일 세종시 온다
  3. 한화 이글스, 28일 개막전 시구는 박찬호
  4. 골프존그룹, 주요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교체 '글로벌기업 도약'
  5. 대전테미문학관 개관식 성료
  1.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최대 10억 지원
  2. 충남대 ’AI 컴퓨팅 센터‘ 문 열어…국립대 중 최초
  3. 소진공-경찰청, 피싱범죄 피해 예방과 근절 업무협약 체결
  4.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0선거구 임채성 "3선 도전, 경험·노하우로 변화 이끌 것"
  5. 대전에서 다산 정약용 만나는 다산학당 목민반 9기 개강식

헤드라인 뉴스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전환… 세종·충남은 하락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전환… 세종·충남은 하락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 만에 보합으로 전환됐다. 충남과 세종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3월 넷째 주(23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올랐다. 상승폭도 전주(0.02%)보다 0.01%포인트 키웠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만에 -0.01%에서 보합(0.00%)으로 전환됐다. 대전은 보합과 하락을 번갈아가며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했다. 전주(-0.04%)보다 0.01%포인트 하락폭이 커졌다. 세종..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 "준비는 끝, 실행의 마지막 단계"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 "준비는 끝, 실행의 마지막 단계"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전시·체험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며 관람객 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오진기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6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박람회 D-30준비상황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전시 중심에서 세계최초 원예치유를 주제로 치유 받는 박람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꽃지해안공원과 수목원·지방정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주행사장 내 5개 전시관, 1개 체험관, 1개 판매장,..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