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 '제4회 스포츠의료봉사 대상' 시상식서 문화예술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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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 '제4회 스포츠의료봉사 대상' 시상식서 문화예술 공로상 수상

  • 승인 2017-12-20 14:31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사진제공=뿌리 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주의보의 소속사 뿌리 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가 '제14회 후원의 밤' 및 '제4회 스포츠의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공로상을 수상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남산 제이 그랜하우스 젝시가든에서 열린 국제의료 NGO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아나운서 김병찬과 여의도 성모병원 약사 이다은의 공동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일 년간 스포츠닥터스와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해 준 자원봉사자와 의료기관 관계자, 후원기업, 개인후원자, 그리고 스포츠,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 스포츠닥터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후원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2018년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스포츠의료봉사대상 시상식의 문화예술 부문에는 김태현 대표(뿌리엔터테인먼트)와 박지은 교수(서울종합예술학교), 이연화 대표(Lotus Group), 조영재(가야금)가 각각 공로상을 수상했다.

 

봉사대상에는 경희의료원이 선정됐고 특별공로상에는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김의신 박사와 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 의료봉사부문 최우수상은 순천향서울병원, 공로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수상했다. 또 전창배 단장(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중점사업추진단), 김형준 대표(에이티세미콘), 박형일 대표(스톤엣지), 채만희 회장(세한글로벌그룹)은 감사패를 받았다.

 

스포츠부문 공로상에는 맹동섭 프로(서산수골프앤리조트), 배경은 프로(엠버엔터테인먼트), 허윤경 프로(SBI 저축은행)가 선정되었고, 엄재용(FPGA프로골프협회)은 같은 부문 감사패를 받았다.

 

시상식 후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복지돌로 사랑받고 있는 소녀주의보와 조영재의 가야금 연주, 소프라노 한경미(명지대학교 예술종합원 교수), 신인가수 제이닉, 가수 박상민이 무대에 올랐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지난 5월 데뷔 앨범 '소녀지몽'을 발표, 청소년을 위한 무료 공연을 하는 등 복지와 엔터테인먼트를 오가며 공연 문화 전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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