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조도현, ‘엔젤스파이팅’ 이끌며 ‘희귀난치병 환우’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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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조도현, ‘엔젤스파이팅’ 이끌며 ‘희귀난치병 환우’ 위해 나선다

  • 승인 2017-12-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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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파이팅
(사진=엔젤스파이팅 제공)

배우 정준호를 비롯해 다양한 연예인들이 함께하는 ‘엔젤스파이팅’이 국내 희귀난치병 환우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조도현 수석대회장은 최근 “‘엔젤스파이팅’이 설립 된지 1년이 지났고, 희귀난치병 환우와 가족을 위해 노력했다라”라며 “지난 1회를 시작으로 총 16명 난치병환우들에게 생활지원과 치료비를 지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엔젤스파이팅’은 2018년 네 번의 큰 대회를 통해 총 20명 환우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계획을 밝히면서 “이 자리를 빌어 우리와 함께 고생해주시는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님, 정규하 행정부 원장님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호와 조 수석대회장 등 ‘엔젤스파이팅’의 회원들이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없는 그날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엔젤스파이팅’은 희귀난치병 자선 기부단체이자 영화배우 정준호, 이창훈, 김영호, 모델 김정화, 하휘동, 이미쉘, 윤혁, 워너비, 맥퀸 등 국내 유명 연예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초 자선 격투대회다.

한편 ‘엔젤스파이팅’은 내년 3월,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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