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온라인 게임순위] 배틀그라운드 1위, 리그오브레전드 2위…"부동의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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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게임순위] 배틀그라운드 1위, 리그오브레전드 2위…"부동의 TOP5?"

  • 승인 2017-12-22 15:40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게임순위122
2017년 12월 3주차(12월 11일~12월 17일) 게임순위가 공개됐다. ‘배틀그라운드’가 전주와 같이 30%를 넘어서면서 1위행보를 이었다.

'배틀그라운드'는 '고립'과 '서바이벌'이란 새로운 시도를 통해 게임 팬들을 사로 잡은 데 이어 대회까지 개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2위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대규모 패치 이후 프리시즌을 이어가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롤챔스', '롤드컵' 등 2017년 대회가 마무리되면서 인기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미디어웹이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 제공한 ‘2017년 12월 3주차 주간 게임 동향’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가 30.20% 점유율로 1위에 등극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24.59%로 2위, ‘오버워치’는 11.04%로 3위, 이어 '피파온라인3(5.41%)', '서든어택(4.22%)', '던전앤파이터(2.83%)' 순이다. 

이번 상위권 순위 중에선 '스타크래프트'가 전주대비 0.01% 하락한 것을 제외하곤 전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오버워치'는 11.77% 증가했고, '리그오브레전드'는 7.46% 상승했다.

중위권에선 '리니지'가 '디아블로3'를 잡아내면서 9위에 올랐고 이벤트를 선보인 '블레이드&소울'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잡아내며 11위에 랭크됐다.

또 카트라이더는 전주대비 19.05% 뛰어오르며 다섯 계단 오른 13위에 이름을 올렸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14위로 두 단계 상승했다.

하위권에선 신규게임인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56.15% 상승하며 17위로 TOP 20위 안에 진입했고 '스타크래프트2'는 20위 밖으로 밀려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카트

/사진=카트라이더 홈페이지 캡쳐

주간 핫 게임 : '카트라이더'

12월 3주차 ‘주간 핫 게임’엔 '카트라이더'가 선정됐다. 이 게임은 지난 2004년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게임은 21일 진행된 겨울 업데이트 '슈퍼업그뤠잇'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하며 그간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특유의 귀여운 캐릭터와 큰 이벤트로 사랑받고 있는 '카트라이더'가 순위 상승을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훈희 기자 chh7955@

겜순위
/사진=게임트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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