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와 프로 함께 경쟁하며 성장하라' 블리자드,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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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와 프로 함께 경쟁하며 성장하라' 블리자드,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개최

  • 승인 2017-12-23 22:49
  • 이재진 기자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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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2018년 자사 첫 공식 e-스포츠 대회를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는 블리자드가 주최하고, WDG가 주관으로 1월 13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되며, 1월 10일까지 참가자를 접수 받는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접수가 끝나면 13일 온라인 예선이 진행하고 27일부터 지정된 PC방에서 14·8·4강전 진행한다. 4일에는 최종 우승자를 가릴 경승전이 준비되어 있다.

총 상금은 1200만원으로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500만원·300만원이 상금으로 주워지며,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이 얻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만 12세 이상으로 6인 팀을 구성해야 되며,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페이지에서 규정집 다운로드 또는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e스포츠와 PC방의 오버워치 활성화를 위해 팀을 만든 PC방 대표들에게 혜택이 주워진다. 소속 팀들이 예선토너먼트 진출부터 우승까지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블리자드 PC방 상품 시간을 성적에 따라 주워질 예정이다.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소식을 들은 유저들은 "재미있겠다. 나도 한번 참가 해봐야 겠다.", "골드, 플레들은 신청하면 바로 떨어질 듯", "우승하면 프로로 데뷔하나?", "이번 대회는 따로 중계해주는 곳은 없나?"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재진 기자 woodi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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