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민 "한서희 sns 탈퇴 요청 몇번이나 했지만..형벌 낮아지면 서명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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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민 "한서희 sns 탈퇴 요청 몇번이나 했지만..형벌 낮아지면 서명 부탁"

  • 승인 2018-01-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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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언한 강혁민이 형벌이 낮아질 시 서명과 진정서를 부탁하며 다시 한 번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강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는 한달동안 고소를 준비하며 또 하나의 아주 큰 각오가 필요했다. 고소가 시작되면 한서희 씨를 지지하고 옹호해주시는 분들을 전부 돌려야 하며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이해하려 하지 않고 미워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당연히 삐뚤어진 가치관으로 저를 바라보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기에 용기가 필요했다"고 적었다. 

이어 "수많은 응원글과 저를 대신해 악플러들과 싸워주시는 분들을 보며 또 용기를 얻고 저도 흔들리거나 부서지지 않고 지탱해주시는 길로 나아가는 것 같다"며 "염치없는 부탁을 드리려 한다. 한서희 씨 같은 경우는 파급력이 큰 인물이며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금고형으로 판결날 확률이 있습니다만 만약 처벌이 약하게 떨어져 항소를 하면 여러분들의 서명이 필요하다. 그로 인한 진정서가 있으면 실형의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고 부탁했다. 

강혁민은 "이 문제를 단지 저와 한서희 씨가 싸우는 것이 아닌, 조금 더 큰 문제로 생각해주시고 저를 이용하셔서라도 우리나라의 모든 혐오와 성별 싸움이 조금이라도 없어질 수 있도록 부디 지속적인 지탱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서희 씨, 제가 sns 탈퇴하라고 몇 번이나 요청 드렸는데 아직도 계시네요. 저는 사과가 진심이 아니었다고 받아들이면 되는건가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강혁민은 지난 8일 한서희를 고소했고, 한서희와 설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전화 통화 내용까지 공개하며 설전을 이어갔다. 결국 한서희는 강혁민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늘(18일)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온라인 이슈팀 ent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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