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쿠바 드라이버, 헐리웃 비주얼..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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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쿠바 드라이버, 헐리웃 비주얼.. 기대감 상승

  • 승인 2018-01-21 14:03
  • 수정 2018-01-21 14:27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1박2일_올드카vs코코택시
사진제공 KBS 1박2일

KBS인기 예능프로 ‘12이 쿠바에서 이동 수단을 놓고 복불복 게임을 펼쳐진다.

 

오늘 저녁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2일 시즌에서는 지난주 방송에이어 카자흐스탄과 쿠바에서 펼쳐지는 10주년 해외 특집에서는 김준호-데프콘-윤동구가 올드카 드라이버 찾기에 도전해 남다른 촉을 뽐내는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날 김준호-데프콘-윤동구는 쿠바 시내 곳곳을 드라이브하기 위한 이동 수단 복불복 게임을 펼친다. 멤버들이 탈 이동 수단은 올드카와 코코넛을 닮은 쿠바 명물 코코택시. 영화에서 갓 튀어나온듯한 형형색색 올드카 행렬에 윤동구는 우리 이거 타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와 함께 톰 크루즈-사무엘 잭슨을 쏙 빼닮은 외모를 자랑하는 2명의 쿠바 드라이버가 등장해 멤버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헐리우드 스타 뺨치는 비주얼과 8등신 기럭지로 멋 뿜뿜포스를 발산하는 이들의 등장에 김준호-데프콘-윤동구는 헤이 브로를 외치며 반겼다.

 

게임 시작과 함께 그들에게 주어진 힌트는 단 하나, ! 촉 하나로 올드카 드라이버를 찾아야 하는 아찔한 게임에도 불구, 멤버들은 올드카 탑승을 위한 열정만으로 시작과 동시에 내면에 잠재된 촉을 풀가동시켰다.

 

김준호-데프콘-윤동구는 쿠바 드라이버들의 신들린 마이카 자랑에 점점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멤버들은 곧 자신들의 질문 세례에 어깨를 으쓱거리며 아이 돈 노 I DON’T KNOW”를 되풀이하는 이들의 범상치 않은 방어 실력에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순탄치 않을 올드카 드라이버 찾기를 예고했다고 전해져 멤버들의 파란만장한 복불복 게임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김준호는 위 라이크 올드카(WE LIKE OLD CAR)”를 외치며 힌트를 구걸하는 얍쓰본능을 발동시켰다. 데프콘은 마이 바디 헤비 코코카 찌부(?)”라며 자신의 빅사이즈 바디를 어필하며 쿠바 드라이버들을 떠보는 등 셜록 돼지에 빙의한 그의 모습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준호-데프콘-윤동구의 두 눈을 반짝 빛나게 만든 올드카 탑승의 행운의 멤버는 누구일지, 쿠바 드라이버들마저 빠져들게 한 올드카vs코코택시복불복 게임은 오늘 오후에 방송되는 ‘1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마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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