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그가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는 13살 무렵 조권의 오디션 영상이 공개됐다. 조권은 "그 경쟁률을 뚫고 연습생이 됐지만, 데뷔를 한다 해도 성공이 보장된 길이 아니니 힘들었다"고 서두를 열었다.
2PM 멤버 발탁에서 탈락했을 때 가장 힘들었다는 조권은 "7년째가 될 때 슬럼프가 찾아왔다"면서 "이게 내 길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내 꿈을 향해 쫓아왔는데 부모님한테도 해서는 안될 짓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너무 죽고 싶고 가슴이 아팠다. 결국 엄마에게 전화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니 '지금 버스 안 끊겼으니까 그냥 와. 그런데 네가 후회할 것 같으면 안 와도 돼. 엄마는 늘 그 자리에 있을 거야'라고 하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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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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