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SES 유진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MC 중 한 명인 김제동은 참석하지 못해 전화연결을 통해 목소리 출연을 했다.
하지만 김제동은 전화통화에서 유진의 목소리를 못 알아봤고 이에 섭섭함을 느낀 유진은 "등산가서 통장 보여 줄때는 언제고...."라며 폭로했다.
김제동은 "산 중턱은 아니고 정상에서 보여줬다. 다른 게 아니다 그것 밖에 할 게 없었다"며 사실임을 인정했다.
유진은 "잔고는 못 봤는데 내게 보여줄 게 있다며 김밥을 먹다가 통장을 펼쳤다. 등산하는데 통장은 왜 가지고 오냐고 했더니 돈 모으는 낙으로 산다고 했다"며 "정말 성실한 사람으로 보였다. 사심 없이 그냥 자연스러운 분위기였다"며 수습했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김제동은 아마 완전 흑심이었을 것"이라고 부추겨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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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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