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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이 거침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은 지난 10일 723개의 상영관에서 9만 270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13만 6003명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평생 주먹 하나만 믿고 살아오다 뜻밖의 동생을 만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오다 무서운 형을 만난 진태(박정민), 닮은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형제가 한 집에서 살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의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인 윤여정, 이병헌, 박정민이 열연을 펼쳤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 관객들에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32만 7361명의 관객을 모은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올랐고 3위에 6만 6164명의 관객을 동원한 '코코'가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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