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대표 이호연 별세, SS501 출신 김현중의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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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대표 이호연 별세, SS501 출신 김현중의 과거 발언 ‘재조명’

  • 승인 2018-02-14 14:48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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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이호연 대표가 별세했다. 이런 가운데 그가 배출시켰던 SS501 출신 김현중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현중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현중은 “아버지와 같았던 전 소속사 사장님(이호연)이 나를 술집으로 불러내 어떡할 거냐고 물어봤다. 술 한 병을 마시고 다른 곳에서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힘든 일 있으면 말하라고 말씀해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사장님이 쓰러지기 전에 내가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못했다면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며 “1위를 하게 된다면 ‘사장님. 저 해냈습니다. 건강하세요’라는 말을 가장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호연 DSP 대표는 14일 오전 1시 별세했다. 향년 61세. 

고인은 잼,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카라, S501, 레인보우 등 인기그룹을 배출해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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