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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 |
레알마드리드와 파리생재르만 경기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네이마르의 청혼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네이마르가 15일(한국 시각) 레알 마드리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며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네이마르의 청혼이 거절당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해 영국매체 더선(thesun)은 네이마르와 연인 2013년부터 5년간 교제해온 브라질 출신 모델 겸 배우인 브루나 마르케지니(Bruna Marquezine)와의 이별에 관해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6월 말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여행을 다녀오며 그가 프로포즈 한 것으로 밝혀졌고 브루나는 "아직 결혼은 이르다. 배우로서 커리어를 더 쌓고 싶다"며 청혼을 거절했다고 전해졌다.
그들의 이별의 가장 주요 원인은 가족이락고 전해진다. 그 전에도 네이마르는 자신의 생일에 반지를 준비해 부르나에게 청혼하려고 했으나 가족들의 만류로 포기한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네이마르가 속한 파리생재르망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마드리드에 3:1로 패배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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