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헬스뷰티] 보습끝판왕 바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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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헬스뷰티] 보습끝판왕 바세린

이인영 원장(뷰티플래너·이인영 미용실)

  • 승인 2018-02-22 16:18
  • 신문게재 2018-02-23 10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헬스톡톡얼굴
이인영 원장
추운 겨울에는 피부가 늘 긴장되어 있을수 밖에 없다. 온몸이 건조해지고 손발은 자꾸만 거칠어져 간다. 집집마다 하나씩은 상비해놓는 바세린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아주 많다. 바세린의 효과와 활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바세린의 주요성분인 '패트롤리움 젤리'는 공기중에 산화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그래서 장시간 사용할 수 있고사람 체온과 가까운 37°에서 녹는 것이 특징이다. 보습효과가 크다는 사실은 많이 알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많이 있다. 바세린의 가장 기본적인 활용법으로는 각질이 일어나는 팔꿈치, 발꿈치 등에 바르고 랩을 씌워두면 촉촉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나 정전기가 많은 요즘같은 때 바세린을 소량만 덜어 외출전 머리카락 끝부분만 발라주면 정전기방지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머리카락이 다 건조된 상태에서 바르면 유분기로 기름져 보일 수 있으니 깨끗하게 샴푸한 후 물기가 조금 남아있을 때 꼼꼼히 발라주면 된다. 메이크업을 한 후 낮시간이 되면 여자들은 눈화장이 번져 팬더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그때는 면봉에 바세린을 묻혀 살살 닦아주면 놀라울 정도로 잘 닦인다. 바세린은 주름을 개선시켜주는 놀라운 효과도 있다.화장솜에 물을 적셔 물기가 떨어지지 않게 꾹 짜준 뒤에 바세린을 화장솜에 골고루 펴발라 준 후에 표정주름이 많은 곳에 붙여보자. 정기적으로 관리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여행갈 때 립,아이 리무버 대신 바세린을 덜어가지고 가보면 여러모로 사용이 용이하다. 또 매니큐어 바르기 전 큐티클부위에 바세린을 발라보자. 피부에 매니큐어 묻는것도 막아주고 나중에 라인정도도 수월해진다.겨울철 입술이 잘 트는 분들은 립스크럽제를 직접 만들 수 있다. 바세린과 흑설탕비율을 1:1로 맞춰 믹스한 후 입술에 바르고 10~15분 후에 미온수로 씻어낸다. 아주 훌륭한 천연스크럽제가 되어 입술을 촉촉하게 해줄 것이다.

배우 한지민씨가 공개했던 꿀팁이 소개된 적이 있는 눈썹과 속눈썹 길들이는 방법도 있다. 제멋대로 자라는 눈썹,면봉에 바세린을 발라 원하는 방향으로 만져주면 눈썹방향이 이쁘게 길들어진다. 향수뿌리기 전 바세린을 먼저 살짝바르면 향수의 지속력이 높아질 수 있다. 금속알레르기가 있다면 귀걸이를 착용하기전 바세린을 바르고 사용하면 피부보호제 역할이 되어 가려움증도 덜해질 수 있다.

또 바세린은 멍이 들거나 상처 난 부위, 화상을 입었을 때 연고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특수한 약 효과는 없지만 상처 부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응급처치로 사용할 수 있다. 이렇듯 바세린 활용법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밀접하게 사용가능하다.립밤처럼 사용 가능하며 윤활제, 가죽이나 쇼파를 닦는 다양한 클리너로도 가능하다. 건조한 겨울에 만능보습 아이템으로 촉촉하게 보내보도록 하자. 이인영 원장(뷰티플래너·이인영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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