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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8년간 4차 산업혁명분야 영위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펀드 448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영
세부적으로는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3500억원)과 대전4차산업혁명투자조합(130억원), 충청권글로벌기술투자조합(150억원)은 지난해 펀드를 결성 총회 개최하고, 올해부터 투자활동을 개시했다. 특구벤처펀드 700억원은 올해 8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이중 규모가 가장 큰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의 펀드 규모가 당초 1400억원보다 훨씬 많은 3500억원으로 운용된다.
이 투자조합은 정부일자리 추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공모한 출자사업에서 지난 10월 10일 4차산업혁명 분야에 1400억 규모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투자조합은 시의 150억 원 출자를 기반으로 공모선정에 따른 모태펀드 375억 원을 유치했으며 최대출자자인 국민연금공단 700억 원, 운용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출자자가 2800여억 원을 출자, 총 펀드 규모는 3500억원으로 운용하게 된다.
운용기간은 8년이며, 4차 산업혁명 관련분야 및 K-ICT 10대 전략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지능형 소프트웨어, 디지털서비스, 스마트제조, 바이오융합 등 유망 신산업을 육성하고, 강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건별 투자액은 30억 원에서 60억 원 규모여서 기업의 단계적 성장에 따른 투자가 원활히 이뤄 질 수 있는 투자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 펀드는 시 출자액(150억원)의 2배(300억원) 이상을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투자된다. 대전시는 4차 산업분야를 선점하고 관련 산업 시장을 리딩할 기술기업 30곳에 집중투자해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전4차산업혁명투자조합 펀드는 130억원 규모로 대전기업 10개 기업 이상에 투자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충청권경제활성화 펀드, 연구개발특구 1~3차 펀드, 충청권스타트업엑셀러레이팅투자조합 등 8개 펀드 조성 참여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하지만, 대부분 소규모 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 중심 자금 지원에 그쳤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조합 펀드로 대전시가 4차산업혁명특별시 조성에서 선제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벤처캐피털 투자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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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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