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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씨네21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녀배우 소지섭, 손예진의 만남과 첫 연인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 케미를 담은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씨네21 커버를 장식한 두 주연배우 소지섭, 손예진의 훈훈한 비주얼과 따뜻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영화주간지 씨네21의 커버스토리 컷으로 소지섭과 손예진의 압도적인 비주얼 케미가 돋보인다. 올 봄, 마른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단 한편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아내 수아를 떠내 보낸 뒤 어린 아들과 단둘이 남겨진 우진 역을 맡은 소지섭은 부드럽고 다정한 미소로 순애보적 캐릭터를 표현해내 눈길을 끈다.
또한 세상을 떠난 1년 뒤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우진 앞에 나타나게 되는 ‘수아’ 역의 손예진은 대한민국 대표 감성퀸다운 깊은 눈빛과 신비로운 매력으로 비 오는 날 기적 같이 돌아온 판타지적 설정을 지닌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첫 연인 호흡을 맞추는 소지섭과 손예진의 조합은 비주얼만으로도 설레는 감정을 전하고, 서로에게 기대어 있는 모습은 두 배우의 감성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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