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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금 만나러 갑니다'포스터 |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개봉 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1일 전국 736개 스크린에서 9만7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32만992명.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날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과 지호(김지환)앞에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영화.
일본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배우 소지섭, 손예진의 첫 멜로 호흡과 마음을 울리는 스토리에 힘입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37만3663명의 관객을 동원한 '곤지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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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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