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팀이 타이틀 매치'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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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팀이 타이틀 매치'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바뀐다

  • 승인 2018-04-03 17:41
  • 이재진 기자이재진 기자
포맷변환_오버워치 리그 로고
세계 최초의 도시 연고제 기반 메이저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의 스테이지 타이틀 매치 대전 방식이 변경된다.

오버워치 리그는 선수는 물론 소속 팀과 전세계 팬 모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앞으로의 스테이지 타이틀 매치는 네 팀이 출전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변경되어 치러진다.



스테이지 3와 4 에서는 각 스테이지 순위 기준 상위 네 팀에게 타이틀 매치 출전권이 주어진다. 1위로 타이틀 매치에 진출한 팀은 나머지 세 팀 가운데 1라운드 상대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두 차례의 준결승전 및 결승전 등 총 세 경기로 구성되는 타이틀 매치는 각 스테이지 5주차 마지막 정규 경기일 다음날 (한국 시간 기준 월요일) 진행된다.

오버워치 리그 팀들은 지난 3월 26일(월) 뉴욕 엑셀시어의 스테이지 2 우승 이후 약 10일간의 짧은 재정비 기간을 보내고 있다.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 스테이지 3은 오는 4월 5일(목) 오전 8시, 상하이 드래곤즈(Shanghai Dragons)와 댈러스 퓨얼(Dallas Fuel)간의 경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한편, 스테이지 3부터는 블리자드 월드 전장이 신규 추가돼, 각 팀이 선보이는 공략법이 리그를 관람하는 또 하나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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