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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라이언 레놀즈 인스타그램 |
영화 '데드풀2'이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합류하는 마블 히어로 케이블과 도미노를 전격 소개한다.
최근 잇따라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캐릭터 케이블과 도미노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케이블 역을 맡은 조슈 브롤린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최강 빌런 타노스로도 등장해 마블의 대표 열일 배우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슈 브롤린이 맡은 케이블은 이미 전편의 쿠키영상을 통해 이번 작품에서 등장할 것이라고 언급된 바 있는 캐릭터다.
신체의 일부가 기계로 되어 있고 시간여행이 가능한 돌연변이로 원작 마블 코믹스에 따르면 텔레파시는 물론 초인적인 괴력까지 지닌 캐릭터로 묘사되고 있다. 그가 시간여행을 통해 미래에서 현재로 온 이유는 무엇인지, 허리춤에 달린 곰돌이 인형에 감춰진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익히 마블 코믹스에선 데드풀과 꿀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캐릭터로서도 유명해 두 캐릭터가 영화 속에서는 어떤 이색 케미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데드풀 만큼이나 타이트한 검정 슈트에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까지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 도미노 역시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영화 '지오스톰'을 비롯해 다수의 미국 TV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재지 비츠가 도미노 역을 맡았고, 이번 작품에서 데드풀이 만든 끝내주는 팀 엑스포스의 일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도미노는 행운 조작 능력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돌연변이로 이 밖에도 파워풀한 맨몸 액션부터 남다른 사격 실력까지 갖춘 능력자다. 그간의 작품 속에서 본 적 없는 남다른 매력을 보여줄 여성 히어로로 작품 속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데드풀2'는 오는 5월 16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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