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히딩크' 언급에 화들짝...직접 밝힌 '겸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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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 히딩크' 언급에 화들짝...직접 밝힌 '겸손 발언'

  • 승인 2018-04-08 18:32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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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박항서 감독이 핫이슈로 급부상 한 가운데 '베트남 히딩크' 별명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은 과거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 응한 바 있다.

당시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의 성장 비결로 포메이션을 전환을 꼽았다.
그는 “제가 처음에 갑자기 부임이 돼서 저에 대한 비판도 베트남 내에서도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면서 “체력적인 문제는 그렇게 없는데 어떤 부분을 최대한 극대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했다. 그러다가 우리가 이런 포메이션으로 전환을 해보자고 했고, 그런 부분들을 선수들이 잘 숙지해 준 것 같다. 경기장에서 숙지하고 잘 행동으로 옮겨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의 히딩크라는 별명이 마음에 드시느냐'는 질문엔 “제가 어떻게 히딩크 감독님과 비교가 되느냐”면서 “감히 제가 히딩크 감독님이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안 되는 거고, 저는 제가 갖고 있는 조그마한 지식 갖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히딩크 감독님 모셔봤고 저는 그 정도의 역량이 되지 않고 제가 모셨던 감독님들께 아직도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제가 가장 존경하는 감독님 중에 한 분이다. 저는 아직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트남의 성인 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모두 지휘하는 박항서 감독은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U-23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한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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