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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인형의 집 방송화면 |
'인형의 집'이 매회 화제다. 이 가운데 '인형의 집'에 출연 중인 주인공 박하나가 애드리브 울렁증에 대해 언급한 일화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져 안방극장에 분노지수를 상승시켰던 최고의 ‘악역군단’ 남궁민-박하나-조은숙-김민경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분노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재석은 박하나에게 “하나 씨는 이런 신에서는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박하나는 “저는 애드리브를 못 한다. 울렁증이 있다. 그대로 외운다”며 “그래서 대사가 안 써져 있으면 소리도 안 낸다”며 ‘음소거 분노’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형의 집'은 굴지의 패션 재벌 은회장 집안을 중심으로 한 드라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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