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일 어린시절, 소리꾼이 천직?..."수줍음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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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일 어린시절, 소리꾼이 천직?..."수줍음 많았지만"

  • 승인 2018-04-1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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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소리꾼 남상일이 핫이슈로 급부상 한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 장면이 재조명됐다.

남상일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남상일은 어린시절부터 판소리를 시작한 사실을 알리며 "초등학생 때 전국 어린이 판소리 경연대회에서도 1등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실 어린 남상일의 성격은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남상일은 "판소리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는 수줍음이 많았다. 저희 옆집이 중국집이었는데 아버지가 가서 자장면 두 그릇 시켜보라고 하기도 했다"며 "소리를 하면서 성격도 바뀌고 대회에 나가는 족족 1등을 하고하니까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상일은 "저는 어릴 때 경로당에서 할아버지들하고 놀았다. 같이 어울려서 노래를 부르곤 했다. 저에게는 동네 어르신들이 팬클럽이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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