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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 출연...최주봉과 '父子 연기' 펼친다

승인 2018-04-11 16:21

온라인 이슈팀

(사진=외부제공)

배우 윤문식이 2018 新국민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에 합류했다.

10년 만에 돌아온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는 100여 명이 넘는 출연인원과 초호화 무대에서 빛과 소리의 앙상블, 흥겨움의 절정, 코미디를 보여줄 새로운 형태의 마당놀이다. 인당수 사건을 소재로 심봉사가 받은 거액의 보상금을 노리는 천하의 불효자 심창과 역대급 기획사기단 ‘뺑파와 황칠’, 노골적으로 몸을 들이대는 뺑파의 유혹에 넘어갈 듯 말 듯 하는 심봉사의 두뇌 베틀을 그린다.

윤문식은 '뺑파 게이트'에서 마당놀이를 이끌어가는 말뚝이 역을 맡아 심청의 오빠를 연기해 출연자 중 실제로 같은 나이인 최주봉의 아들로 등장한다.

그는 "마당놀이를 많이 연기해왔지만 이번 심청의 오빠 역할은 남다른 연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즐거운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뺑파 게이트’는 오는 5월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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