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플레이어 원’ 4DX, ‘분노의 질주’ 흥행 속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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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플레이어 원’ 4DX, ‘분노의 질주’ 흥행 속도 넘어섰다

  • 승인 2018-04-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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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플레이어원 포스터-horz
사진='레디 플레이어 원', '램페이지', '라이프 오브 파이' 포스터

 

'레디 플레이어 원'이 4DX 흥행 역주행 역사를 쓰고 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4DX 개관 이래 역대 3월 최고 오프닝 기록 및 역대 외화 흥행 속도 1위를 기록하며 4DX 포맷 만의 매력을 갖춘 영화의 정수를 선보이는 중이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스피드를 가감 없이 느낄 수 있는 카체이싱 장면, 카체이싱에 더해진 오토바이 질주씬, 오감을 자극하는 완벽한 비주얼, 가상 현실을 눈 앞에 담아낸 듯한 리얼함 까지 스티븐 스필버그가 선사하는 가상 세계의 매력을 4DX 포맷에서 더욱 극대화 된 느낌으로 만끽할 수 있다. 리얼하게 느껴지는 체험은 게임과 영화에 열광했던 90년대의 기억을 되살리며 극장가에 30~40대 관객들도 4DX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활로를 제공 중이다.

 

또한 '레디 플레이어 원'은 '블랙팬서'를 잇는 2018년 4DX 흥행작으로, 지난해 최고 4DX 흥행작이었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흥행 속도도 앞질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오는 12일 개봉하는 4DX '램페이지', '라이프 오브 파이'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괴수버스터 '램페이지'는 4DX 환경 효과의 최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쥬만지' 등 역대급 흥행을 거머쥔 드웨인 존슨이 사상 초유의 괴수들과 함께 보여줄 액션신의 향연은 오감을 자극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초대형 괴수들의 광란 장면은 모션체어, 풍부한 환경효과 등 4DX시그니처 효과와 만나 더욱 생동감 넘치게 구현된다. 괴수들이 시카고 도시 한복판을 파괴하는 장면부터, 800kg에 달하는 괴수들의 몸짓은 20여 가지의 다양한 4DX 효과를 통해 구현됐다.

 

'램페이지'와 4DX가 만나 선보이는 시그니처 효과, 릴라 조지와 거대한 늑대 등 초대형 괴수들이 선보이는 폭발적인 액션의 실현은 실제 액션을 방불케 하는 놀라운 경험을 선보이며 '레디 플레이어 원'과는 결이 다른 '괴수 버스터'로서 새로운 4DX 관람 세대 유입을 예고 중이다.

 

2013년 개봉 당시에도 센세이션한 기술력이 빚어낸 스펙터클한 모험으로 큰 사랑을 받은 '라이프 오브 파이'도 12일 개봉한다. 6년만에 4DX로 재탄생되는 '라이프 오브 파이'는 오직 4DX 포맷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황홀한 모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객들이 스스로 '파이'가 되어 바다에 표류하고, 호랑이와의 긴장감을 즐기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6년 전의 관객들 중 영화를 잊지 못하는 관객들은 가족, 자녀들과 함께 극장을 다시 한번 찾아 4DX 로 재탄생 된 '라이프 오브 파이'를 즐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파이'의 용감하고 꿋꿋한 여정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까지 있어 가족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끌어 들이며 4DX 흥행 파이를 넓힐 예정이다.

 

한편, 4DX는 최근 프랑스 '파테 벨레핀 극장'에서 4DX 500호점 개관 기념행사를 가졌다. 500개관을 달성한 4DX는 전 세계 58개국 6만1000여 개 이상의 좌석을 보유, 연간 1억 10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됐으며, 차세대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영화 관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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